본문 바로가기

맨발걷기, 어싱 4회 - 걸으면서 피로를 푼다

불로그이 발행일 : 2024-04-05

3회 밖에 하지 않았지만, 조금만 모니터를 봐도 피로해지는 눈이 1회 후부터는 몇 시간을 봐도 약간 피로한 정도로 달라졌었다.

그래서 작업을 오랜만에 많이 했더니 눈이 제법 피로한 상태였다. 2024년 4월4일 오후 18시 40분 부터 학교운동장에서 맨발걷기 시작했다.

비온 다음 날 운동장

4회인데 아직 운동장을 걸으면 발에 자극이 크게 느껴진다. 그래도 걷지 못할 정도는 아니며 자극이 조금 강할 때마다 저절로 다른 신체 부위가 함께 자극된다는 느낌이 있다.

20분 정도 지났을까. 어느새 피로가 많이 풀린 것 같았다. 배꼽 아래 5cm 부위에서 가로로 자극이 10초 정도 지속되다가 사라진다.

날개뼈 중간이라고 해야 할까? 굳은 부위가 많고 예전에는 담이 자주 걸린 부위인데 약한 반응이 있다.

허리가 서고 어깨와 목이 언제나 편하다

맨발걷기할 때마다 그랬지만, 허리가 곧게 서고 어깨와 목이 무겁지 않다. 어깨와 목이 오히려 가벼워지는 것은 매번 말하고 생각해도 강조하고 싶다.

신경인지 근육인지 모르겠으나 왼쪽으로 목을 돌릴 때 생기는 결림 같은 것은 미약하게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불편하다. 병원에서 일정 기간 치료한 때가 있으나 다시 생긴 후에는 병원 치료에 의지하지 않고 평소에 스트레칭, 무리하지 않는 생활로 이어가고 있다.

어제 보다 조금 더 빨라진 입면

어제는 그제보다 조금 더 빨리 입면한 것 같다. 한 시간 이내로 줄어들었는데 그래도 아직 예전처럼 쉽게 잠들지는 못했다. 가끔 누우면 자는 사람이 정말 부럽다.

댓글